한남체인, S마트 앞에서 온라인 서명 방법도 설명
▲ 한남체인 앞에서 평등법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는 주님세운교회 남녀선교회원들
토렌스에 있는 주님세운교회(담임 박성규 목사) 남녀선교회원들은 지난 21일 주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주변의 한남체인과 S마트에서 한인들을 상대로 평등법 반대 서명운동을 펼쳤다.
평등법(Equality Act)은 말이 '평등'이지 사실은 포괄적인 동성애 인권법안으로 연방 하원을 통과한 후 상원에 게류중인 법안이다.
이 법안은 동성애자들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고 있어 향후 사회와 교계에 미칠 파급효과가 대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신교계에선 이 법안 통과 저지를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하고 있다.
▲ 주님세운교회는 종려주일인 2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성규 목사는 "한남체인에 9명, S마트에 17명의 선교회원들이 동원되어 2시간 동안 106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지난번 SB48저지 운동 때처럼 사인을 직접 받을 필요가 없다. 나눠주는 설명서를 본인이 집에 들고 가서 셀폰 웹사이트 링크를 통해 반대서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회 선교회원들은 이날 300여명의 한인들에게 웹사이트 링크 방법을 직접 설명해 주면서 이 평등법이 몰고 올 해악에 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님세운 교회는 오는 3월 28일 종려주일에도 같은 장소에 나가 반대서명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주님세운교회는 종려주일인 2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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