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보환 세계교회연합기도운동 대표(왼쪽 세 번째)가 9일 코로나19 소멸을 위해 부활절에 전 세계 기독교인이 함께 기도하자고 말하고 있다.
세계교회연합기도운동(기도운동·대표 윤보환 목사(사진))이 다음 달 4일 부활절에 '코로나19 소멸을 위한 전 세계 부활절 한마음 기도 행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기도운동은 이날 서울 종로구 크로스로드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 교인들이 부활주일 예배 때 '코로나19 소멸 기도회' 순서를 넣어 함께 기도하자"고 제안했다. 기도운동은 '사순절 기간 매일 3분 기도' '고난주간 중 3일 금식기도'도 권했다.
기도운동은 기독교인의 회개와 환자·의료진의 건강, 교회 공동체의 하나 됨, 세상의 평화 등 기도 제목도 소개했다.
채드 해몬드 빌리그래함전도협회 아시아 총괄 디렉터도 "하나님은 우리가 함께 기도하면 그 땅을 고쳐주신다고 하셨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도운동을 시작한 한국교회와 함께 빌리그래함전도협회도 부활절에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061 | 성서공회, 선교지에 보내는 성경 후원 증가 | 2021.06.02 |
2060 | 기장총회 최초로 모녀 목사 안수식, 김혜정·우다은 목사 같은 날 목사안수 받아 | 2021.06.02 |
2059 | 예장백석, 코로나19 극복 비전 제시 목회 간증수기 공모 | 2021.06.02 |
2058 | 코로나19 시대, 사랑과 위로 메시지 전한다 | 2021.05.19 |
2057 | 이영훈 목사 내년 기도회 개막식 주강사로 확정 "한반도 평화와 백신 확보 위해 기도해 달라" | 2021.05.19 |
2056 | 코로나 집단감염 3개 종교 중 개신교 최다 51건 | 2021.05.19 |
2055 | 한국교회, "코로나 상황속 공교회성 회복해야" | 2021.05.19 |
2054 | "과학은 성경 설명할 방법론... 신앙 뿌리내리는데 활용해야" | 2021.05.19 |
2053 | "차별금지법 통과되면 한국교회 미래 장담 못한다" | 2021.05.19 |
2052 | 민주당 반대로 낙태 관련 법안 표류 중 | 2021.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