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구제와 경기 부양을 위한 예산안에 트럼프 대통령이 27일 결국 서명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27일 오후 2조3000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에 서명해 29일로 예고됐던 정부기관 셧다운 위험은 사라졌다고 밝혔다.
결국 24일 준비됐다 갑자기 취소된 법안 서명이 3일 만에 다시 현실화 됐다.
이번 예산안에는 팬데믹 구제 비용으로 총 9000억 달러가 포함됐으며, 1조4000억 달러는 정부 주요 기관의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다.
미국인들에게는 트럼프가 주장해온 2000달러 대신 일인당 600달러가 제공될 예정이다.
막혔던 실업수당 지급도 재개된다.
사실상 트럼프의 요구와 주장이 공화당과 민주당의 반대로 끝내 이뤄지지 않은 셈이다.
한편 27일 웨스트 팜비치 골프코스에 머물고 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 오전까지도 법안 서명 계획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부 시스템이 멈추면 안된다는 양당의 압박에 결국 서명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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