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 교회는 어떤 찬양곡을 사랑했나?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 교회는 어떤 찬양을 즐겨 불렀을까?
온라인 사역 플랫폼을 제공하는 페이스라이프(FaithLife)에서 위와 같은 질문으로 이색적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코로나 19로 인한 자택 대피령이 본격화되기 전 지난 2월 대비 자택 대피령이 내린 3월 15일부터 31일, 4월 20일부터 5월 10일 사이 교회들 사이에서 인기가 상승한 찬양곡을 비교했다.
페이스라이프가 발표한 찬양 33곡 중 인기 있는 10곡을 살펴보면 먼저 <내 평생에 가는 길(It is well with my soul)>이 인기 상승 톱에 올랐다.
이어 <오 신실하신 주(Great is thy faithfulness)>, <두려움의 멍에 벗네(No longer Slaves)>, <찬양해 할렐루야(Raise a hallelujah>, <주의 승리 보리라(See a victory)> 찬양이 인기 상승 5위에 올랐다.
이어 <굳건한 반석(the solid rock)>, <주 늘 함께하네(you never let go)>, <그리하겠나이다(Yes I will)>, <이 몸의 소망 무언가(cornerstone)>, <나의 믿음 약할 때(He will hold me fast)>가 팬데믹 기간 인기 상승한 찬양곡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에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내 평생에 가는 길> 찬양이다.
이 곡은 최근 테네시주 네슈빌 음악 그룹인 ‘ten two six’가 찬양 챌린지를 통해 부른 곡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됐다.
미주 한인교회들은 팬데믹 기간 동안 어떤 찬양곡을 많이 불렀을까?
기회가 된다면 한번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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