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삼 목사. |
강승삼 목사는 먼저 ‘Modality’ 모델구조과 ‘Sodality’ 모델구조을 구분해 설명하고, 선교에는 Sodality 구조가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성경 속 예루살렘 교회와 안디옥 교회를 각각의 예로 들었는데, “사도행전에 드러나는 선교구조는 Modality이지만, 전체적으로 반 자발적인 Sodality로 변화했고, 두 구조가 모두 사용되었다”고 설명했다.
강 목사는 현재도 이 두 구조가 교회와 선교단체 형식으로 존재한다고 말하고, 특히 Modality에서 Sodality로 변해가는 GMS 혹은 예장 고신과 합신의 선교부도 소개했다. 그는 “랄프 윈터 박사에 의하면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양쪽이 다 역할을 하며, 함께 역사해서 하나님의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하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이 Sodality 건강성을 위해 20년 동안 일해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강 목사는 KWMA를 통해 집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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