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지역 한인 단체들이 교계를 중심으로 조국 사태와 관련 문재인 정권 퇴진을 위한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는 지난달 28일 주요 미주 한인언론 일간지 전면광고에 “아~ 대한민국! 우리의 영원한 조국(祖國) 대한민국이여~”란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게제하고 현 문 정부의 실정을 규탄했다.
시국선언문은 “대한민국이 망하는 길로 가고 있다. 지난 10여년 넘게 전세계 205개 국가중 GDP 10-12위를 넘나들며 경제대국의 찬란한 위상을 지켜왔고, GNP가 3만불을 넘어서게 됨으로 대한 국민의 부를 한껏 자랑해 오던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후 지난 2년여간 급속도의 경제파탄의 길로 질주하고 있다는 보도는 본국의 국민은 물론 미주동포들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만들었다”며 “경제적 불안뿐 아니라 군사적인 측면의 불안의 폭은 더욱 넓어진다. 그것은 대통령 문재인이 북한과의 평화라는 허울 좋은 군사 협정을 맺고 현재 남북간이 분명한 휴전시임에도 적군에게 휴전선을 다 열어놓고 주요 부대를 거의 다 해체하여 후방조치하고, 나아가 해안선까지 열어놓고 평화통일을 주창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극도의 불안에 떨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자유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깨어 일어나 행동할 때이며, 문재인이 사회주의를 향한 정치를 지양하지 않을 경우 미주애국동포들은 한국의 애국국민들과 뜻을 함께하며 더욱 강한 투쟁의 길로 나아갈 것을 엄숙히 천명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군은 군인의 명예를 회복하고, 한국과 미주의 기독교인들은 지금까지 나라를 위해 깨어있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구원을 간구하며,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한기총 전광훈 목사를 중심으로 나라를 구하는 일에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줄 한미동맹을 끝까지 사수하라”고 호소했다.
참여 단체들로는 미동남부예비역기독군인회, 미주애국목사연합회, 화요기도회, 애틀랜타한인원로목사회, 미주애국청년연합회, 한기모, 조지아해병목사회, 조지아해병대전우회, 베트남전쟁알리기운동본부, 애틀랜타 6.25참전용사회, 애틀랜타군종사령부, 미동남부이북5도민회연합회, 애틀랜타한인노인대학 등이 동참했다.
<크리스찬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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