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 목사가 7일, 한 시민단체로부터 내란선동죄와 집회시위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시민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개천절 광화문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 수십 명이 각목을 휘두르는 등 폭력 행사가 있었고, 성추행도 있었다"며 전광훈 목사 등을 내란죄와 집시법 위반으로 고발조치 한다"고 밝혔다.
전광훈 목사는 광화문에서 열린 반정부 집회에서 욕설 등 막말과 과격한 행동을 선동하는 듯한 발언을 해 파문을 일으켰으며, '헌법 위의 권위'를 주장하며 '박근혜 대통령 석방' 등 극우적 내용의 안건을 결의하기도 했다.
<CBS 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1968 | 기독교 사회단체, 공명선거 운동 펼쳐 | 2020.04.08 |
1967 | "교회 내 심각한 이념 갈등은 예수 잘못 믿기 때문" ... 인명진 목사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 2020.04.08 |
1966 | 영적부흥과 한반도 평화 위한 기도 대성회 개최 | 2019.10.23 |
1965 | 다가온 달동네의 겨울... '따뜻한 나눔' 스타트 - 연탄은행 16번째 연탄나눔 재개식 | 2019.10.23 |
1964 | "예배를 바로 세워 거룩한 대한민국 초석 쌓자" - 10주년 '홀리위크' 행사, 서울광장서 대단원의 막 | 2019.10.16 |
1963 | CBS TV, 23일부터 서사드라마 '예수의 사람들' 방영 | 2019.10.16 |
1962 | 터키, 쿠르드족 지역 공습 기독인들 피해 - 주민들 "교회당 파괴·공포" | 2019.10.16 |
1961 | 한교총 "광화문집회 참여 안해" 한교연은 광화문집회 참석결의 | 2019.10.16 |
» | 전광훈 목사, 시민단체로부터 '내란선동' 혐의 고발당해 | 2019.10.09 |
1959 | 여의도순복음교회 광화문 집회 인원동원은 '사실무근' | 2019.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