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가 최근 KBS의 보도와 관련해 편향된 보도라며 유감을 나타냈다.
사랑의교회는 1일 모 일간지 전면광고를 통해 "KBS의 보도는 교회를 권력집단으로 매도하는 듯한 편향된 보도를 내보냈다"며, "공영방송으로서 보이지 말았어야 했던 부적절하고 유감스러운 태도라고 사료된다"고 밝혔다.
KBS는 지난 28일, 사랑의교회 헌당식에 참석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발언 등을 문제 삼았다.
사랑의교회 측은 KBS의 이번 보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교회 측은 "헌당감사예배를 논란이 있는 양 문제를 야기하고, 내빈들의 개인적 덕담을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처럼 왜곡했다"고 밝혔다.
<CBS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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