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태 의원이 내년 4월 총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의원은 현 대한민국 정부가 사회주의 성향으로 기울어 가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김진태 의원은 19일(수) 저녁 6시부터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개최된 "김진태 트러스트 포럼"을 통해 현 정부의 사회주의 성향을 막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복원을 위해서는 내년 총선(2020년 4월)이 매우 중요하며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유 한국당이 내년 총선에서 최소한 100석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이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에서 150석 이상이 필요하며 우파의 결집과 내년 4월의 총선을 위해 해외 한인동포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 및 한미동맹강화와 대한민국 안보수호에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박근혜 대통령 개인보다는 대한민국의 이념과 체제에 대한 탄핵이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 김진태 트러스트 포럼에 참여한 사람들이 그의 강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김진태 의원은 이날 포럼시간의 삼분의 일 정도는 이승만 건국대통령에 대한 업적으로 할애했다.
김의원은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 건국과 발전에 끼친 영향을 절대 과소평가 하거나 업적을 폄하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승만 대통령이 주도한 한미동맹은 한국에서의 전쟁방지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민주주의가 답이다" 라는 주제로 김진태 의원 북가주 후원회,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 이스트베이 월남참전 국가 유공자회, 대한민국 해군 발전협회 미서부지부, 자유총연맹 북가주 지회, 북가주 해병 전우회 등이 공동 후원한 이날 김진태 의원 트러스트 포럼에는 새크라멘토, 몬트레이지역의 한인 동포들을 포함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김진태 의원의 포럼에는 구국재단(Save Korea Foundation)의 로렌스 팩 국제위원장이 LA에서 올라와 미국 한인동포들이 한국정부와 함께 북한의 경제를 돕고 인권에 대해 침묵하도록 대미로비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실리콘밸리지역 연방하원의원이 이 운동의 지지자라고 밝혔다.
김진태 의원은 뉴저지, 필라델피아, 뉴욕, 샌프란시스코, L.A 등지를 순회하며 8박 9일 일정으로 김진태의 트러스트 포럼을 마치고 23일 귀국했다.
김진태 의원(55세, 자유한국당)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재학중 사법고시에 패스해 검사출신 법조인으로 활동했다.
그는 춘천지검 원주지청 지청장을 끝으로 검찰직에서 물러난 후 2012년 강원 춘천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처음 국회의원(제19대)으로 당선됐으며 2016년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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