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구세군 임진각 기도회
남가주한인목사회가 주관한 6.25 69주년 상기예배 및 연합기념행사를 지난 23일(주일) 오후 5시30분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김관진 목사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시작된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의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을 구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준 미국을 비롯한 자유 우방들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권상욱 목사가 애국가를, 지경 집사가 미국국가를 불렀고 ‘6.25 참상과 대한민국의 오늘’이란 주제의 특별영상이 상영되었다. 탈북자인 주옥순 집사가 ‘그리운 어머니께’라는 제목의 편지를 김 빅토리아 씨가 대독했고 박숙희 선교사가 특별 찬양을 했다.
또 엄규서 전직 목사회장의 인도로 조국과 북한 복음화 등을 놓고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설교는 ‘신앙의 눈으로 보는 6.25전쟁(시 33:8-12)’이란 제목으로 한기홍 목사가 설교했고 교제와 만찬 시간에서는 황인상 LA부총영사, 영 김 전 가주하원의원 등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한국전쟁 69주년을 앞두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국교회의 기도가 이어졌다.
해마다 북한 선교주간을 지켜온 한국구세군은 북한 선교주일 20주년을 맞아 임진각 기도회를 개최했다.
민족이 평화통일을 이루어 북한 지역 77개의 구세군 교회가 복원될 수 있길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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