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류광수 목사에 대해 이단 해제를 결정해 물의를 빚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이번에는 예장 합동총회에 다락방을 공동으로 재조사하자고 제안했다.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예장 합동측이 오는 5일 모임에서 이를 받아들인다면, 다락방에 대한 공동 재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회장은 또 가을 교단총회 때까지 다락방 문제를 매듭짓고 이후에도 다락방을 문제 삼는다면 한기총의 명예를 훼손한 것으로 보고 사법당국에 고소하는 등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락방 소속교회들을 영입한 예장개혁측 조경대 목사는 "조사는 한번으로 이미 끝난 것"이라며 한기총의 재조사 제안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
<크리스찬 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648 | 감리교 첫 청년대회 2만 여명 운집..."회개의 눈물바다" | 2013.09.04 |
647 | 종교비판은 고도로 보호될 기본권 신천지 패소 | 2013.09.04 |
646 | <목회자들이 사회법에 고발당한 실태> 성도에게 고발당한 목회자들, 무슨 일이? - 금전 문제로 고발 당한 목회자들 늘어 | 2013.09.04 |
645 | ‘평화열차’ 평양 통과 가시화 | 2013.09.04 |
644 | 신학생들도 작은교회 목회에 관심 - 작은교회 신학생 수련회 | 2013.09.04 |
643 | "절망서 희망찾는 기업인 되라" - 한국기독실업인회 CBMC 제40차, 전남 여수에서 개최 , 3000여 회원들,하나님 나라의 일터 사역자 헌신 다짐 | 2013.08.20 |
642 | '북한인권 한국교회연합' 다음달 창립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기로 | 2013.08.20 |
641 |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돕기 광복절 예배 드려 | 2013.08.20 |
640 | ' 순복음 통합의 꿈 가져라', 여의도, 서대문측 통합기도회 | 2013.08.20 |
639 | “한기총-한교연 단일화하라” - 평신도지도자협 촉구 성명 | 2013.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