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탄 소년’
<감독 장-피에르 다르덴 , 뤽 다르덴>
유일한 혈육인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보육원에 맡겨진 한 소년이 자신을 보듬어주는 한 여인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 편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아빠에게 버림 받은 줄도 모르고 아빠를 찾는 시릴.
시릴은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사실을 도무지 인정할 수가 없다.
게다가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자전거 마저 아빠가 팔아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세상이 미워진다.
절망만이 가득한 시릴은 우연히 위탁보 사만다를 만나게 된다.
사만다는 시릴의 자전거를 되찾아주고, 아버지도 함께 찾아주는 등 아무런 조건없이 호의를 베푼다.
그녀는 시릴이 아무리 엇나가고 도망쳐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한 소년과 이를 도와주는 한 여인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든 감독은 아버지의 원망으로 가득한 시릴을 도와주고 사랑으로 품은 사만다를 통해 이 시대에서 희망과 구원, 연민과 용서가 얼마나 중요한 가치인가를 알려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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