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현 면목교회 목사(오른쪽 두 번째)가 최근 서울 중랑구 교회에서 열린 ‘북한 결식 어린이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 동참 예배에서 교인들의 성금을 독고인호 국제사랑재단 사무총장(오른쪽 세 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 <국제사랑재단 제공>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후에도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한국교회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서울 중랑구 면목교회(오정현 목사)는 최근 ‘북한 결식 어린이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 동참 예배를 드렸다.
국민일보와 ㈔국제사랑재단(총재 김삼환 목사·이사장 김유수 목사·대표회장 김영진 장로)이 주최한 예배에서 오정현 목사는 “그리스도인이 긍휼의 마음을 품고 고통당하는 북한 아이들에게 사랑의 본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교우들이 한 끼 금식해 모은 헌금을 재단에 전달했다.
독고인호 재단 사무총장은 “어떠한 정치적 상황 속에서도 결식하는 북한 어린이를 돕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의 사랑이 멈춰선 안 된다”며 “재단이 10년째 중단 없이 북한 어린이를 돕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해 13만여개의 빵을 북한 결식 어린이에게 지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 | 배곯는 북한 아이들에 금식해 모은 헌금 전달 "기독교인들이 사랑의 본 보였으면" | 2019.03.20 |
1855 | 오정현 목사 위임 무효 판결은 종교 자유 침해 대표적 사례 - 교회법학회, 학술세미나서 지적 | 2019.03.20 |
1854 | 한반도 평화위해 흔들리지 말고 기도합시다 | 2019.03.13 |
1853 |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위임 96.42% 찬성" - 사랑의교회 10일 공동의회.."압도적 찬성 2003년 위임 적법성 재확인" 주장 ... 사랑의교회 갱신위, "법원의 위임결의무효 판결 정면 위배 행위" 라며 비판 | 2019.03.13 |
1852 | '기독교사상' 우수 콘텐츠 잡지에 선정 - 114종 중 문화·예술·종교 분야 포함...3월호, 임시정부 100주년 특집 실어 | 2019.03.13 |
1851 | 통합, 명성교회 세습 내홍 동남노회 사고노회 지정 | 2019.03.13 |
1850 | 한국교회 이끌 차세대 리더가 없다? | 2019.03.13 |
1849 | "북 동포 살릴 페트병아! 북녘으로 잘 가거라" - 탈북민·CCC 회원 석모도서 쌀 넣은 페트병에 성경·라디오 묶어 황해도로 향하는 해류에 띄워 | 2019.02.20 |
1848 | 여목사 1만명시대... 여전한 유리천장 - 한국교회 목회자 양성평등 현주소 | 2019.02.20 |
1847 | "한국은 예수님이 세운 나라이다..." -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15일 취임식 | 2019.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