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림형석 총회장) 총회 임원회가 김수원 목사의 동남노회장 승계를 수습전권위원회로 유보했다.
12일 총회 임원회가 동남노회를 사고노회로 지정하며 사실상 노회장 지위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 목사는 동남노회 헌의위원장으로 있으며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을 반대한 이다.
대법원은 앞서 김수원 목사의 노회장 추대를 막은 것이 불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103회 통합 총회 역시 헌법위원회의 세습 조항 효력 유무에 대한 해석을 반대하며 김 목사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하지만 총회 임원회의 해석은 달랐다.
이날 임원회는 비공개 중에 이뤄졌으며 사전 고지 없이 총회 회의실이 아닌 어린이집과 함께 위치한 연동교회 110주년기념관 3층 회의실을 이용했다.
<국민일보 미션>
한국교계기사보기
1859 | 세기총 대표회장에 美 최낙신 목사 선임 | 2019.03.27 |
1858 |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25일 작곡 콘서트 열려 | 2019.03.27 |
1857 | 천안시 교계, 신천지에 "공개토론 하자" | 2019.03.27 |
1856 | 배곯는 북한 아이들에 금식해 모은 헌금 전달 "기독교인들이 사랑의 본 보였으면" | 2019.03.20 |
1855 | 오정현 목사 위임 무효 판결은 종교 자유 침해 대표적 사례 - 교회법학회, 학술세미나서 지적 | 2019.03.20 |
1854 | 한반도 평화위해 흔들리지 말고 기도합시다 | 2019.03.13 |
1853 |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위임 96.42% 찬성" - 사랑의교회 10일 공동의회.."압도적 찬성 2003년 위임 적법성 재확인" 주장 ... 사랑의교회 갱신위, "법원의 위임결의무효 판결 정면 위배 행위" 라며 비판 | 2019.03.13 |
1852 | '기독교사상' 우수 콘텐츠 잡지에 선정 - 114종 중 문화·예술·종교 분야 포함...3월호, 임시정부 100주년 특집 실어 | 2019.03.13 |
» | 통합, 명성교회 세습 내홍 동남노회 사고노회 지정 | 2019.03.13 |
1850 | 한국교회 이끌 차세대 리더가 없다? | 2019.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