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가 올해부터 새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사용한다.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새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사용을 결의한 바 있는 예장 고신총회는 최근 임원회를 열고 사용 시기를 올해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장로교단 가운데 새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예배에서 사용하는 교단은 예장 통합총회에 이어 고신총회가 두번째로, 보수적 교단인 고신총회의 결정은 다른 교단들에게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예장 고신측 정근두 총회장은 “새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이 원어의 본래 의미를 더 잘 살렸다는 신학교 교수들의 평가를 받아들여 이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308 | 감리교 시국기도회, “민주주의가 돈 봉투에 짓밟히고 있다” | 2012.01.18 |
307 | 21세기 찬송가 연구 출간 | 2012.01.18 |
306 | 통일교 '참평화통일 천복축제' 주의 당부 | 2012.01.18 |
305 | CBS 재단이사회, 미디어렙법 제정 촉구 탄원서 보내 | 2012.01.18 |
304 | 시골마을 소통의 장이 된 '단강감리교회 주보' 이야기 | 2012.01.11 |
303 | 소외 아동들과 함께 떠난 ‘신년 해돋이’ 희망열차 여행 | 2012.01.11 |
302 | "회복과 소통의 징검다리 되자" | 2012.01.11 |
301 | 교회언론회, 학원폭력 성명서 | 2012.01.11 |
300 | 목사들, '목회자 윤리강령' 제정 착수 | 2012.01.11 |
» | 예장고신, 올해부터 새 사도신경 주기도문 사용 | 2012.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