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부 주에서 추진 중인 학교 내 성경 수업 도입 법안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미국 CBN 뉴스는 플로리다 인디애나 미주리 노스다코타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 등 최소 여섯개 주의 공립학교에서 성경을 선택 과목으로 포함하는 법안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 28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주가 성경 읽기 수업을 도입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성경을 공부할 수 있는 선택권이 생긴 것이다. 제자리를 찾아가는 건가. 잘됐다”고 밝혔다.
입법을 추진 중인 노스다코타주의 아론 맥 윌리엄스 하원의원은 폭스앤프랜즈 토크쇼에 출연해 법안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수업을 통해 역사와 법체계, 건국 위인, 그리고 훨씬 더 넓은 범위에서 성경의 영향력을 탐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성경은 우리 사회의 필수적인 부분이기에 교과 과정에 포함될 자격이 있다. 용서와 보상이라는 개념은 모두 성경에서 나온 것”이라며 “성경에 대해 기본 지식을 갖고 있지 않다면 우리는 미국의 건국자들이 어떻게 지금의 세상을 만들어왔는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헌법에 보장된 정교분리 원칙에 위배된다는 반발도 나온다. 비영리단체 ‘정교분리를 위한 미국인 연합’의 레이철 래이저 회장은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 법안은 학생들에게 기독교 신앙을 강요하는 계획의 일부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윌리엄스 의원은 이에 대해 “교회와 국가가 분리돼 있다고 하지만, 이건 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교육의 문제”라며 입법 추진 의사를 거듭 밝혔다.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
7609 |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 - S.V 선교회 2월 예배 강순구 목사 설교 김건수 선교사 선교보고 | 2019.02.20 |
7608 | 금상에 조혜정, 은상에 김현정 - S.V 롸이더스 그룹, 제19회 육아수기 공모 수상자 시상식 박은주 회장, 20회에는 과거의 수상자들 작품 모아 출판계획 | 2019.02.20 |
7607 | 뉴스타 "Jeny" 곽정연 부동산 - 부동산 투자만큼은 완벽한 전문지식이 요구됩니다. 차원이 다른 Professional을 선택하십시요. (650) 544-6099 | 2019.02.20 |
7606 | [2019 수원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 당신도 하나님을 만나면 변화될 수 있습니다 | 2019.02.20 |
7605 | 산호세 생명의 강 교회 - (408) 218-2087 | 2019.02.20 |
7604 | 사회보장제도 세미나 - 2월 26일(화) 오후 6:30 | 2019.02.20 |
7603 | 노년을 위한 기쁜소식!! - 뉴비전교회 노아사역 2019년 3월 9일부터 (10주간) | 2019.02.20 |
7602 | 섬기는교회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 3월 17일 (주일) 오후 5시 30분 | 2019.02.20 |
7601 | 동역자를 청빙합니다 (청년사역자<파트타임>, 성가대 지휘자) - 산호세 한인장로교회 | 2019.02.20 |
7600 | 산호세 새소망교회가 찬양대 피아노 반주자를 모시고자 합니다 | 2019.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