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왼쪽)과 서울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2000년 우리 교회에서 서울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65)를 처음 만났다.
당시 윤 목사는 40여 명의 대규모 찬양단과 함께 장비 일체를 갖고 서울에서 내려왔다.
나흘간 사례금 한 푼 안 받고 열정적인 설교와 찬양으로 신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나를 더욱 감화시킨 것은 그분의 언행이었다. 서울의 대형교회 목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정반대로 무척 겸손했다.
윤 목사는 특히 가난하고 어려운, 미자립 교회 목사들을 돕고 섬기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윤 목사 방문 이후 우리 교회도 많이 바뀌었다. 조건 없는 섬김만이 사람들에게 감동과 진정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다.
나 역시 윤 목사의 방문 이후 외부 행사에 참여할 때 일절 사례금을 받지 않고 있다.
말로는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가르침이다.
전도기사보기
54 | 신천지 OUT - 위장교회 강의노트 들여다보니... | 2012.11.28 |
53 | 갇힌 자의 노래.. '소망교도소 합창단' | 2012.11.28 |
52 | 사모님들, 힘내세요 | 2012.11.14 |
51 | 감동 반전 다 있다… 간증 프로 "내가 제일 잘 나가" | 2012.11.14 |
50 | 반기독교 문화를 막자 - 악의적인 정보유통 | 2012.11.07 |
49 | 이단 신천지 - 이단 신천지, 왜 부평구청에 사과 못하나? | 2012.10.24 |
48 | 뉴욕전도대학, 맨하탄 전도실습 현장! | 2012.10.10 |
47 | 용왕에게 풍어제 드리던 미신 대신 찬송과 기도 드리는 풍어예배 열려 | 2012.06.13 |
46 | 오바마 대통령 각하께,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세요 | 2012.06.13 |
45 | "JMS 정명석, 탈퇴자에 대한 테러 지시" | 2012.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