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1일 오후5시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세미나도 개최
산호세 교회 협의회(회장: 김동욱 목사)는 현재 산호세 지역에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신천지)이 정통교회 교인들을 미혹하여 온갖 해를 끼친다고 판단 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23일 산호세 교회협의회 이름으로 발표한 이 성명서는 이미 한국에서 신천지를 이단으로 규정한 선언들을 재확인 한다면서 신천지는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정통 기독교의 교리에 반하는 것을 가르치는 사이비 종교집단이라고 말했다.
산호세 교회 협의회는 이어 신천지는 정통교인들에게 접근해 신천지 교인으로 만드는 추수꾼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신천지에서 운영하는 무료 성경학원에 가는 것을 금지할 것을 결의했다.
산호세 교회 협의회는 신천지에 대한 세미나를 11일(주일) 오후 5시에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에서 개최키로 했다.
일시: 12월 11일 오후 5시
장소: 임마누엘 장로교회
4435 Fortran Dr. San Jose, CA 95143
연락: (408)26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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