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가 국내 기독교 각 분야에서 헌신과 봉사로 한국교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올해 한국기독교선교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올해로 스무번째를 맞이하는 기독교 선교대상 목회자 부문에는 부천 기둥교회 고신일 목사가 선정됐고, 부흥사 부문에는 두란노교회 이상문 목사가 선정됐다.
목회자 부문 수상자인 고신일 목사는 기둥교회를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교회로 성장시킨 공로가 인정됐고, 부흥사 부문의 이상문 목사는 1995년 서울 방화동에 두란노교회를 개척해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온 점이높게 평가됐습니다.
또, 기독실업인 부문에는 남서울대학 이사장 이재식 장로가 선정됐고, 기독여성지도자 부문에 인천순복음교회 장은화 장로, 선교사 부문에 우간다 이광국 선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크리스천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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