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제1회 미주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 콘퍼런스.
“목회자 자녀들은 교회에서 여러 회중들에 의해 행동과 신앙적인 면에서 초능력을 지닌 아이가 되길 요구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자녀들 스스로 강박 관념에 사로잡히게 해 성장과정에서 상처와 아픔을 만들기도 한다.”
매년 한국에서 목회자 자녀 세미나를 개최하는 목회자사모신문의 설동욱 목사는 21년간 관련 사역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목회자들에겐 사명이지만 자녀들에겐 부담일 수 있다”며 “이 같은 간극 때문에 목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잘하지만 자녀교육에는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들이 많다”고 했다.
설 목사는 지난해부터 미국에서도 목회자·선교사 자녀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2회째를 맞는 올해엔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인 다음 달 21∼24일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위치한 ‘사랑의빛선교교회’에서 열린다. 설 목사는 “해외에 나가 이민목회를 하는 경우 목회자 자녀들이 가중된 아픔을 느낄 수 있다”며 “언어와 인종, 문화적 다름에 이중고를 겪기도 한다. 그들도 치유와 회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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