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공동체 안에서의 죄 고백을 통한 회개와 성찰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큐티선교회가 17일 경기도 판교 우리들교회에서 주최한 제1회 싱크포럼에서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는 "교회에서 건강한 간증과 죄 고백은 필요하다며, 가톨릭의 고해성사와는 또 다른 얘기"라고 말했다.
발제자로 나선 총신대 정일웅 교수는 "우리들교회의 죄 고백 운동은 경건의 새로운 도전이 분명하다"면서도 "개인적인 죄 고백을 뛰어 넘어 사회적 차원에서의 죄 고백 운동까지 이어져야 성숙한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801 |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 "북한 방송 남한에 틀어줘야" | 2018.10.31 |
1800 | 대형교회 3곳, '건강한 리더십 교체' | 2018.10.24 |
1799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90주년 컨퍼런스 | 2018.10.24 |
1798 | 예장합동, 61명 목사 군선교사 파송장 수여 | 2018.10.24 |
1797 | 브런슨 목사 2년만에 풀려나, 해빙기 맞는 美·터키 - 트럼프, 백악관 불러 회견, 에르도안에 감사 표시도 | 2018.10.17 |
» | "한국교회엔 공동체적 죄 고백 필요해" | 2018.10.17 |
1795 | 숭실대 공동성명, "김삼환 이사장 퇴진" 촉구 | 2018.10.17 |
1794 | 감리교 교인수 8년째 감소 | 2018.10.17 |
1793 | 제23회 '문서선교의 날'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 2018.10.17 |
1792 | DMZ 평화 순례 나선 목회자들 "지뢰 제거와 함께 남북 불신도 제거되길" | 2018.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