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공동체 안에서의 죄 고백을 통한 회개와 성찰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큐티선교회가 17일 경기도 판교 우리들교회에서 주최한 제1회 싱크포럼에서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는 "교회에서 건강한 간증과 죄 고백은 필요하다며, 가톨릭의 고해성사와는 또 다른 얘기"라고 말했다.
발제자로 나선 총신대 정일웅 교수는 "우리들교회의 죄 고백 운동은 경건의 새로운 도전이 분명하다"면서도 "개인적인 죄 고백을 뛰어 넘어 사회적 차원에서의 죄 고백 운동까지 이어져야 성숙한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833 | 대접 받기보다 먼저 섬기는 원로목회자 될 것 - 원로목회자의 날 축하예배·대상 시상 | 2019.01.09 |
1832 | 한교총,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윤곽 | 2019.01.09 |
1831 | 기독대학 '안양대학교' 대순진리회에 넘어가나? | 2019.01.02 |
1830 | "오목사 설교하면 1회당 10억 내야" 반대파 가처분소송 기각 - 서울고법 "사랑의교회 반대파 제출 자료만으론 손해·위험 소명 부족" | 2019.01.02 |
1829 | <2018 한국교회 10대 뉴스> '복음 통일' 사역확산, 특정종교 병역거부·인권정책 파장 | 2019.01.02 |
1828 | <문화선교연구원이 꼽은 올해 10대 뉴스> 한반도 평화·미투 운동·명성교회·BTS 열풍 | 2018.12.26 |
1827 | "허황된 '가짜뉴스 프레임' 근원은 뉴스앤조이" - 동반연 26일 기자회견 "반대의견을 가짜뉴스로 몰아... 후원 중단해야" | 2018.12.26 |
1826 | 뜨거운 크리스마스, DMZ를 녹이다 - 비무장지대 유일한 교회, 판문점교회의 특별한 성탄예배 | 2018.12.26 |
1825 | CBS '더미션' 2018 한국기독언론대상 최우수상 - 홍재표 PD, "선교사들의 온전한 헌신에 눈물...한국교회 헌신 필요" | 2018.12.12 |
1824 | 경남학생인권조례 경남 교계, 폐기촉구 | 2018.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