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근 남가주 교협 공천위원장(왼쪽)과 김재율 회장
남가주 교협의 제49대 총회가 오는 11월 5일 개최 예정된 가운데 공천위원장에 선출된 이정근 목사는 “남가주교협이 이번 총회를 통해 해산 수준의 강도 높은 개혁이 없으면 남가주 교협은 이대로 유명무실해 져서 교계의 외면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12일(목) 낮 12시 LA 한 식당에서 김재율 회장과 함께 기독언론사들과 만난 이정근 목사는 “남가주 교협을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남가주교단협의회를 창립하는 한편 현 교협은 코리아타운한인교회협의회를 따로 개편하는 등의 개혁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하여 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이미 밸리, 오렌지 카운티, 사우스베이 등지에 교협이 존재하고 있다. 이런 지역교협의 연합체로서 남가주 전체의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뉴욕 할렐루야 대회’에 상응하는 대협 집회 등을 매년 혹은 격년으로 개최하여 교회의 위상을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가주 교협은 각 교단을 정회원으로 하고 기독교 단체들을 준회원으로 한다는 계획이며 코리아타운한인교회협의회는 종전 남가주교협이 주관하던 사업들을 해당 지역안에서 한인교회들이 연합하여 수행하도록 한다는 발상이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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