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국제교회성장대회 개막
▲ 제24회 국제교회성장대회 개막식에서 손벽치며 찬양하고있는 각국 나라 대표와 참가한 성도들.
“영원한 미래는 지상의 삶보다 낫습니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꿈을 버리지 마십시오. 우리가 속한 교회와 마을, 국가를 위해 기도합시다. 꿈이 있는 사람은 고난도 옵니다. 하지만 고난은 원수가 아니라 안내자입니다.”
12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개막된 제24회 국제교회성장대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꿈꾸는 자가 되기를 다짐했다.
이날 예배당을 가득 메운 전 세계 65개국 1549명의 크리스천과 1만명의 한국교회 성도들은 찬양과 설교, 치유 기도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했다.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Church Growth International)이 주최한 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대형 콘퍼런스로 총재인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영향을 받은 교회 목회자와 지도자들이 주로 참석했다.
이날 조 목사는 ‘꿈과 고난’(행 2:17)에 대해 설교하면서 꿈꾸는 사람이 누리는 축복과 은혜를 힘 있게 전했다.
설교는 동시통역으로 전달됐고 한 마디 한 마디가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설교 도중엔 1958년 5명 성도를 시작으로 교회가 시작돼 3년 후 500명이 되고 13년 후 1만명, 50년 후엔 80만 성도가 모이는 교회로 변모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역사가 사진과 함께 소개돼 참가자들은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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