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라이프교회 창립29주년 임직예배에서 권사들이 오른손을 들고 권사서약을 하고 있다. 앞줄 앉아 있는 사람은 이날 목사 안수를 받은 Mike Kim 목사.
▲ 신보균(왼쪽), 김준(오른쪽) 안수집사가 임직예식에서 서약을 하고 있다.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가 창립 29주년을 맞아 9일 오후 4시 임직예배를 드렸다.
목사, 안수집사, 권사 등 22명이 임직을 받은 뉴라이프교회 임직예배는 담임 위성교 목사의 집례로 거행됐다.
북가주 협의회 회장 이용주 목사(갈보리 침례교회)는 이날 고린도전서 4장 16절 본문을 인용 설교를 통해 임직자들은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며 매맞고 고통받았던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리며 겸손하게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와 같이 되기를 기원했다.
Mike Kim 목사후보와 김준, 신보균 집사 안수 후보에 대한 시취 결과와 소개는 북가주 협의회 총무 이진환 목사 (좋은땅 교회)가 담당했다.
또한 17명의 권사와 2명의 명예권사에 대한 임직기도에서 위성교 목사는 깨어있는 기도의 여종, 섬김의 여종들이 성경에 나오는 여종들 같이 주의 종들을 보호하는 기도를 꾸준히 해주고 한편 성도들을 정성껏 대접하는 여종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라이프 교회의 이날 22명에 대한 임직예배에서 손원배 목사(임마누엘 장로교회)는 성령충만함에 힘입어 섬김에 피곤함이 없이 언제나 평강과 기쁨이 넘치는 임직자들이 되기를 기도했다.
오상준 목사(행복한 교회)는 충동적인 일과 환경에 이끌리지 말고 오로지 소명으로 이끌리는 임직자가 되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으며 백봉기 목사(GPS Home Church)는 축사를 통해 모든 임직자들은 오래전부터 하나님께서 동행해 오셨으며 늘 순종하며 감사하는 예배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예배에는 뉴라이프 교회 안수집사 13명의 특별찬양과 정영희 권사의 축가 순서도 있었으며 이날 목사안수를 받은 Mike Kim 목사의 축도로 막을 내렸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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