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재판국이 명성교회의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은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린 뒤 첫 주일인 12일.
그동안 명성교회를 세습한 이후, 한 번도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김하나 목사가 주일 3부 예배에서 심경을 밝혔다.
김하나 목사는 히브리서 3장 1절에서 6절까지를 본문으로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이럴 때일수록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자"며 세습 인정 판결 이후 술렁이는 사회 분위기 속에 내부 결속을 다지는 듯 보였다.
또 판결이 나온 뒤 자신의 마음이 힘들었음을 여러 차례 얘기하기도 했다.
<CBS 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1793 | 제23회 '문서선교의 날'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 2018.10.17 |
1792 | DMZ 평화 순례 나선 목회자들 "지뢰 제거와 함께 남북 불신도 제거되길" | 2018.10.17 |
1791 | "참담하지만 한국교회 사랑할 때"...유기성 목사, 명성교회 사태 역설 | 2018.10.17 |
1790 | "열방과 함께하는 2018 다니엘기도회" 21일간 기도의 문이 열린다 | 2018.10.17 |
1789 | 목회자를 건강하게 세우는 것이 한국교회 섬기는 일 - "교회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결국 목회자의 문제" | 2018.10.17 |
1788 | '배임 증재' 징역 8개월형 법정 구속 - 총신대 김영우 총장 | 2018.10.10 |
1787 | "복음 전파 방해"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 철회 -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 | 2018.10.10 |
1786 | 명성교회, PD수첩에 대한 입장 밝혀 | 2018.10.10 |
1785 | 기독교계, 지진 피해 인도네시아 긴급구호 앞장서 -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식량과 생필품 전달 위한 긴급구호팀 파견 | 2018.10.03 |
1784 | 백석대 재학생·교직원 헌혈증 7천7백 장 기증 | 2018.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