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철, 오영금 선교사부부(양끝). 박샛별과 박영광 두딸 (가운데)
베다니교회 (담임: 유성현 목사)에서는 12일 (주일) 오전 11시 30분 탄자니아(잔지바)에서 28년간 선교사역을 해온 오영금 선교사의 선교보고 및 간증집회를 갖는다.
노예의 아픈 역사를 거쳐온 잔지바는 탄자니아에 속해있고, 한때 오만 제국의 수도였을 정도로 꽤 번영했던 무역항이었던 잔지바는 아주 큰 노예시장이 있던 곳이다.
아랍인과 인도인이 사탕과 초콜릿으로 유인해 잔지바르인들을 종으로 팔아넘겼던 곳이다.
신기하게도 이들은 노예에서 해방된 지 2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아랍인의 신앙인 이슬람교를 대부분이 믿고 있는 지역이다.
신혼 때 선교사로 헌신한 오영금, 박현석 선교사 부부는 지난 28년간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에서 자비량 선교사로 섬겨왔다.
98%가 이슬람권인 잔지바에서 어린이들에게 교육 및 급식 지원 등 전인적 지원으로 아이들을 양육하기 시작한 사역이 이제는 200 여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섬기는 사역으로 발전했다.
이에 더해 지역 개발과 교회와의 소통을 이루는 작업을 통해 교회개척과 교회 건축등울 하고 주일학교 교사 교육과 목회자 성경공부를 하고 있으며 잔지바에 13개 교회를 건축하여 영혼 살리는 일을 하고 있다.
우여곡절을 거쳐간 지난 28년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 현재 Upendo(사랑) 학교와 Winners 학교, 추쿠와니 유치원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오영금 선교사는 이번 8월 12일 주일 오전 11:20분에 산호세 (Santana Row 부근)에 위치해 있는 베다니교회에서 말씀과 간증의 시간을 갖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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