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립 당대표의 수락연설(왼쪽) 기독자유민주당 창당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오른쪽).
기독자유민주당(기민당)이 20일 오전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김충립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을 당 대표로 선출했다.
김 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해 “한국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내년 총선에서 1200만 기독교인을 대변할 인물을 국회에 내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일부 여론 조사에서 찬성이 6.5%정도 였는데 창당전에 이 정도면 대단한 수치”라며 “현재는 반대하더라도 애국애족 활동을 해 나간다면 더 많은 국민들이 찬성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창당대회는 개회선언, 경과보고, 당 대표 선출 및 수락 연설, 창당 취지문 채택, 정강 정책·당헌·당규 채택,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독당은 이날 오후 당헌, 당규 등을 선관위에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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