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나눔 운동을 통해 남과 북의 화해를 추구하는 밥 피스메이커가 다음달 8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열린다.
다일공동체는 25일 경기도 일산의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뮤지컬 '밥이 평화다'와 '생명의 쌀 이어가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밥 피스메이커를 주관해온 다일공동체는 "남북이 밥을 나누어 먹는 날이 오려면 상호 간에 신뢰부터 구축해야 한다"며, "정부가 인도적 대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밥 피스메이커는 밥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민족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8월 시작된 남북평화운동이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753 | "대구를 거룩하게"... 가족과 함께 걸으며 말씀 암송 구슬땀 - 12년째 대구 외곽길 108㎞ 기도행진 엠마오교회 성도들 | 2018.08.08 |
1752 | 한국 CBMC, 15일 광주에서 한국대회 - 청년 일자리 창출 나서...청년대학생 1천여명 별도 초청 격려의 시간도 | 2018.08.01 |
1751 | 기독교계 남북교류 창구 단일화 추진중 | 2018.08.01 |
1750 | '성서공회'와 '신촌성결교회' 우간다에 성경 1만 7천부 전달 | 2018.08.01 |
1749 | '교회의 기둥' 집사가 줄고 있다 | 2018.08.01 |
1748 | 신임 대법관 후보 3명, 교계 관심 사안 관련 활동 - 편향적인 후보 대법관...판결에 큰영향 우려 | 2018.07.25 |
1747 | '8.15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문' 발표 | 2018.07.25 |
1746 | CBS, 종교방송국 시청점유율 1위 | 2018.07.25 |
1745 | 미투 위드유 기도회 | 2018.07.25 |
» | '밥 피스메이커' 내달 8일 열려 | 2018.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