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가 고 하용조 목사의 뒤를 이을 담임목사 후보자를 5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5명의 후보자 가운데는 온누리교회 부목사를 비롯해 외부 인사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온누리교회 15인 청빙위원회는 “후보로 추천된 29명을 대상으로 장로 134명이 기도와 심사를 거쳐 후보 5명을 선정했으며 그 결과를 각 후보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청빙위원회는 추석연휴 뒤인 오는 15일 후보자 인터뷰를 실시한 뒤 다음날인 16일 후보자 2인을 확정해, 17일 열릴 당회에 올릴 예정이다.
당회가 투표를 통해 최종후보 1인을 결정하면 24일 마지막 관문인 공동의회에서 후임 담임목사를 최종 선출할 계획이다.
<크리스천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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