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한맥문학'에 수필 '고향나들이' 당선
남중대 전 SV한인회장이 60대의 나이에 한국문단에 수필로 등단하여 화제가되고있다.
본 크리스찬타임스 SV지국장이기도한 남 회장은 22년간의 역사를 가진 한국문학지 월간 ‘한맥문학’이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공모한 수필부문에 자신의 이민생활과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낸 ‘고향나들이’ ‘외손녀’ 2편이 당선되어 한국문단에 등단하므로서 수필가로 문학활동을 하게되었다.
남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사람은 누구를 만나고, 어떤이로 부터 가르침을 받느냐에 따라, 행복을 누릴수도있고 아니면 평생 어두운길에서 헤메다가 인생을 마감할수도 있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또 자신은 거목이라고 생각하는 주평 선생과 시인 허홍구 선배를 만난것이 행운이었고, 미흡한 작품을 천거해준 심사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60대의 늦은나이에 등단을 하게되었지만 늦지않다고 생각하면서 천천히 또박또박 공부하면서 열심히 하는 문학인이 될것을 다짐해본다” 고 말했다.
남 회장은 오랫동안 방송인, 언론기자, 연극인으로 활동해왔으며 제14대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남 회장의 작품은 월간 “한맥문학” 9월호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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