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찬송가 공회(회장 박재호 목사)는 오는 10월 6일(목) 저녁 7시 30분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제2회 찬송 페스티벌과 미주 교회 음악 공로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찬송가 공회는 지난 11일 정오 제이제이 그랜드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찬송 페스티벌을 통해 찬송가 중심의 찬송 생활을 적극 장려하며 미주 찬송가 공회의 사업을 다양화해 나가기로 했다.
찬송가 공회가 주최하고 크리스천 뉴스위크가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찬송 페스티벌이 열리는 동안에는 미주 교회음악 공로자 시상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는 총회의 심의를 거친 소프라노 이귀임 권사를 수상자로 확정했다.
교회 음악 공로자 시상식도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박재호 회장은 “새로 영입된 이사님들과 더불어 미주 찬송가 공회가 개체교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미 브라질에서도 교회음악 공로자 시상식을 금년 안에 개최하여 따로 시상식을 갖고 찬송 페스티벌을 열기로 결의했다.
이번 찬송 페스티벌이 주중에 열리는 점을 감안, 출연하는 찬양대원들에겐 저녁을 제공하기로 했다. 찬송 페스티벌 참가에 관한 문의 전화는 (213)383-2345(크리스천 뉴스위크).
<크리스천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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