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등 30여 개 단체들이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광장 퀴어축제 허용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에서 열릴 선정적이고 퇴폐적인 퀴어축제의 공연은 일반 시민들에게 가하는 정서적 폭력"이라며, "선정적 행사라는 점에서 퀴어축제를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퀴어축제는 성소수자의 인권을 높이지 못하고, 오히려 성소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741 | 퀴어행사 허가 서울시장 고발 - 동반연 등 3개 단체 | 2018.07.18 |
1740 | "동성애 반대 및 동성애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존중하라" - 트루스포럼 연합회 성명 발표 | 2018.07.18 |
1739 | 올해도 음란으로 물든 퀴어축제 불법 난무해도 '팔짱만 낀' 서울시 - 자위도구 음란물 버젓이 판매, 곳곳에서 모금·음주 행위 | 2018.07.18 |
1738 | <교회 내 일자리가 만들어 낸 新풍속도> '봉사와 아르바이트 사이'... 알바스천 | 2018.07.18 |
1737 | "여호와 증인의 병역 거부는 양심적 병역거부가 아니다" -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대체복무에 관한 논평'서 주장 | 2018.07.11 |
1736 | '시대를 깨운 설교' 한국교회를 이끌다...<한국교회 설교 역사> | 2018.07.11 |
1735 | 서울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는 문화행사로 - 내달 14일 서울광장...기도회·퍼레이드 등 6시간 동안 진행 | 2018.06.27 |
1734 | 유진벨재단, 평양 내 병원에 결핵 진단장비 10대 대여 - 지난달 방북 결과 보고 | 2018.06.27 |
1733 |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기각 | 2018.06.27 |
1732 | "남북은 하나..복음적 통일 앞당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사랑광주리 통일 잔치 열어 | 2018.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