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제42회 총회가 “내 어린양을 먹이라(요21:15)”라는 주제로 뉴욕 롱아일랜드 맬번에 있는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회무처리를 통해 공천부가 올린 공천을 총대들이 2차례나 거부했으며, 결국 공천위의 회의에 전임 회장들이 참가하여 자문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총회장 김재열 목사(뉴욕센트럴교회, 뉴남, 사진 왼쪽), 부총회장 양수철 목사(에버그린선교교회, 가주), 서기 권혁천 목사(북가, 사진 중앙), 부서기 허윤준 목사(뉴욕), 회록서기 정광욱 목사, 부회록 서기 김현수 목사(서남), 회계 김원도 장로(뉴욕), 부회계 김영식 장로(북가).
신임 총회장 김재열 목사가 취임인사를 통해 강조한 것은 지교회의 목양과 복음의 능력이었다. 김재열 총회장은 “총회나 노회가 내 목회지는 아니다. 결국은 목양사역을 잘 하는 것이 총회와 노회를 잘 섬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런 정신을 바탕으로 1년의 임기 동안 총회가 지교회들이 질적으로 영적으로 양적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창의적인 정책과 운동을 벌여가겠다”고 말했다.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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