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베뢰아교회연합의 세계침례교연맹, BWA 가입이 부결됐다.
전세계 120개 나라 220여 침례교단 연합체인 세계침례교연맹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자메이카 오초 리오스에서 상임위원회를 열어 베뢰아 교회연합의 회원가입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가 이끌고 있는 베뢰아 교회연합은 지난 해 BWA, 세계침례교연맹에 회원가입을 청원해 그 해 상임위와 지난 3월 실행위에서 다뤘으나 잇따라 결정이 보류됐다가 청원 1년 만인 이번 상임위에서 최종 부결처리됐다.
<크리스찬 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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