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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 선교회 이사들이 8일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에 의약품 보내기 캠패인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부이사장 김경찬 목사, 산호세 본부장 겸 이사 윤상희 목사, 총무이사 이중직 목사,  뒷줄 왼쪽부터 이재민 사무총장, 김문희 사모, 길민화 사모,  운영이사 권중상 장로, 코디네이터 박지원 목사.



"아침에 즐겨 드시는 커피 한잔값으로 북한 주민 300명의 질병을 고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크로스 선교회 (The Cross Mission)가 북한에 보낼 제18차 의약품 컨테이너를 위해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크로스 선교회는 미국 유수한 제약회사들로부터 약품들을 저렴하게 기증받고 캠페인을 통해 들어온 헌금은 해상운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크로스 선교회가 벌이는 『1059 캠패인』은 후원금액의 1059배가 약품의 가치를 발휘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면 20달러의 후원금이 21,180 달러 약품의 가치가 있다는 뜻).


크로스 선교회 이사들은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는 남북관계가 전에 비해 다소 완화되어 편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 처음으로 북에서 의약품을 지정해 요청했다며 그동안 뒤에서 숨어서 일해왔는데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 감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에서 요청한 의약품은 ▲유아용 분유를 비롯 ▲페니실린 주사약 ▲항생제 ▲결핵약 등이며 크로스 선교회는 올 연말까지 3 컨테이너를 보낼 계획이고 이에 드는 해상운송비를 캠페인을 통해 모금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의약품의 수취기관이 북한의 보건성이기 때문에 제공된 의약품들은 필요한 곳으로 분배된다고 크로스 선교회는 덧붙였다.


참고로 2016년 미국 민간단체 세계식량정책연구소에 의하면 북한 주민 전체인구의 41.6%가 영양실조 상태이며 5세 이하 사망률은 2.5%에 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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