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은행 식구들 모두가 크리스찬입니다.
서로 기도하고 격려해 주며 일하기 때문에 더이상 좋은 분위기를 바랄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최근 실리콘밸리 한미은행 신임 지점장으로 발령받은 미셀 정 지점장은 "우리은행은 고객이 최고이자 고객이 가장 큰 자산임"을 여러차례 강조한다.
또 직원들 모두가 고객을 식구처럼 생각하고 대하기 때문에 더할수 없는 상호간의 신뢰가 쌓여가고 있다고 설명한다.
미셀 정 지점장은 지난 2003년 2월에 개설된 한미은행 실리콘밸리 지점의 창립멤버이다.
그는 지난 15년간 함께 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실리콘밸리 지점이 큰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미셀 정 지점장은 임마누엘 장로교회를 섬기며 은행근무시에도 교회 재정부의 계수를 맡아왔었다.
얼마나 꼼꼼한 성격이었는지 1 cent라도 계산이 맞지 않으면 편한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계산에 치밀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기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고 술회한다.
직장에서의 일과 교회봉사 이외도 그는 어머니 학교에 12회를 참석할 만큼 성경적 모임에도 적극적이었다.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기독교적인 모임에서 어려운 일들이 치유되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다고 밝힌다.
현재도 미셀 정은 임마누엘 장로교회 산호세 평원의 한 목장의 부목자 (목자는 남편 정금섭)로 섬기고 있을 만큼 그에겐 가정과 교회와 직장이 평등한 3각 관계를 이루고 있다.
목장에서 섬김의 도를 배우고 있으며 성도가 많은 교회에서 자칫 잃어버릴 수 있는 소속감을 목장을 통해 끈끈하게 이어가고 있어 참으로 목장참여의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한다.
저는 또 "좋은 리더를 만났다는 겁니다. 살아가면서 힘들때도 있었는데 흔들림이 없었던 걸 보면 분명히 가지(본인)가 나무(교회 리더)에 꼭 붙어 있었던게 틀림없었죠" 라며 빼놓을 수 없는 한가지라고 밝혔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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