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NGO 국제사랑재단이 북한 영유아를 위해 분유 3.5톤을 8일 인천항을 통해 북한에 보낸다.
국제사랑재단은 이번에 보내는 분유는 9천60캔 분량으로 북한 량강도 혜산시 고아원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사랑재단은 지난 달 통일부로부터 반출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4일 인천항에서 선적식을 가졌다.
한편, 국제사랑재단은 고난주간 금식헌금을 모아 마련한 옥수수 가루 100톤을 지난 4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함경북도 육아원 등에 전달한 바 있다.
<크리스천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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