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의 찬송가공회 재단법인 설립 허가와 관련해 법인 취소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교회 대표적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4일 “찬송가공회 법인 설립 과정에 편법과 위법의 의혹이 있음이 확인됐다”면서 “찬송가공회는 공회 설립 교단들의 뜻에 따라 재단을 해산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길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
교회협의회는 또 “찬송가공회 법인 신청을 허락해 준 충남도청은 지금이라도 책임을 통감하고 실사를 통해 사태를 파악하고 법인 설립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협의회는 이와 함께 “찬송가공회가 지난 5월 9일 성명을 통해 교회협이 월권적 행위를 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비방하고 있는 데 대해 찬송가공회가 자숙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크리스천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208 |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감사예배 | 2011.07.27 |
207 | 조용기 목사 가족퇴진 서명운동을 하는 이유는? | 2011.07.27 |
206 | '한 지붕 두 교회'의 아름다운 동거 | 2011.07.27 |
205 | 신천지 무슨 일 하길래...교계 반발 시위 | 2011.07.27 |
204 | 백두산에서 울려 퍼진 통일 기도회 | 2011.07.20 |
203 |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후임, 20명 압축 | 2011.07.20 |
202 | 한기총, 차기 대표회장 순번제로 | 2011.07.20 |
201 | 11개 주요 교단들, 다락방 이단성 확인 | 2011.07.13 |
200 | 한기총 길자연 목사 대표회장 인준 | 2011.07.13 |
199 | "장로교단의 분열을 회개합니다" | 2011.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