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교회의 분열된 모습을 비판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2일 ‘언론 보도에서 사라진 기독교의 부활절 예배’라는 논평을 내고 2013년 부활절 보도가 일부 언론을 제외하고 거의 다뤄지지 않은 점에 대해 한국교회가 먼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언론회는 논평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한국교회의 일치된 모습, 부활절 연합예배만큼이라도 과거처럼,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리라 본다”라면서 “예배조차 하나로 드리지 못하면서, 당신의 몸을 찢고, 피를 흘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슨 변명이 통하겠는가!”라고 개탄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577 | 교회언론회 '전능신교 경계해야' | 2013.05.01 |
576 | 한일기독의원연맹 日 우경화 항의 시국선언문 | 2013.05.01 |
575 | '종교계 노숙인지원 민관협력네트워크' 출범 - 개신교 등 4대 종단 노숙인 지원위한 재정, 분배 창구 일원화 | 2013.05.01 |
574 | 싸이의 노래가 사탄의 음악이라고? - 억지 주장에 가까워…오히려 우상숭배 부추길 수 있어 | 2013.05.01 |
573 | 전쟁반대 염원하며 촛불 든 기독교인 - "한반도가 또다른 전쟁터가 되는 것을 막아주소서" | 2013.04.24 |
572 | 한반도 긴장 중에도 대북지원 노력은 계속 | 2013.04.24 |
571 | 4.19 혁명 제53주년 기념 제31회 국가조찬기도회 | 2013.04.24 |
570 | 해운대 성령 집회 - 내년 5월 25일 | 2013.04.24 |
569 | 안철수, 김무성,이완구 당선 | 2013.04.24 |
568 | 한국교회가 '대한민국 윤리' 살렸다 - '차별금지법안' 사실상 입법 철회 | 2013.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