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31개월간 억류됐다 풀려난 임현수 목사(캐나다 토론토 큰빛 교회 원로, 사진) 초청 일일 부흥회가 15일(금) 오후 7시20분 주님세운교회(담임 박성규 목사)에서 열렸다.
박성규 목사 인도로 시작된 부흥회에서 '무조건 감사(눅 17:11-19)'라는 제목으로 임현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북한은 지난 20년간 3백만 명이 굶어 죽었으며 지금도 8백7십만 명이 기근 가운데 허덕이고 있다"고 북한의 비참한 상황을 언급했다.
임 목사는 "북한에 억류돼있던 2년 6개월은 나에게 있어서 하나님께서 주신 또 다른 축복의 시간이었다"며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하나님과 더 가까이하며 교제하는 시간이었다. 감옥은 완벽한 수도원과 같은 곳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을 살리는 길은 오직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 말하며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 되고 새로워지고 변화되고 진정한 연합을 이룰 때 북한은 열리게 될 것이고 민족 복음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그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제사장 국가로 쓰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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