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 '를 개최하는 버클리 시온장 로교회
신태환 담임목사는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 라고 말했다.
"홀사모"로 불리는 홀로된 사모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가제가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한다.
버클리시온장로교회(담임: 신태환 목사)는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올해도 거르지 않고 홀사모 돕기를 위한 사랑의 성가제 준비로 바쁜 걸음을 하고 있다.
홀로된 사모들은 대부분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거나 또는 지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신태환 목사는 그동안 18년간 홀사모 돕기를 계속해 왔지만 홀사모들은 신분 노출도 꺼리며 또 자신들의 어려움을 드러내는 것도 극히 조심스러워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홀사모들을 돕는데 교회가 앞장서고 또 꾸준히 후원해주는 단체와 성도들이 있어 지금까지 행사를 이어올 수 있으며 이 모두가 주님의 은혜라고 신태환 목사는 밝혔다.
홀사모들을 돕기위한 올해 사랑의 성가제에는 오퍼스 청소년 합창단(지휘: 김주미, 반주: 김은주)과 오퍼스 청소년 오케스트라(지휘: 안용주) 버클리 시온장로교회 여성중창단 그리고 Bay Polyphony 남성 중창단 등이 출연한다.
홀사모돕기 사랑의 성가제는 본보 크리스찬 타임스를 비롯해 KAPC북가주노회, E.B 교회 협의회, 북가주 사모회, 정흠 변호사, 터보 오토바디&타이어, E.B 평생교육원, Cartridge World , SF기독대학원, Livermore Howard Johnson Hotel(강문종) 그리고 한국일보, 중앙일보, 주간현대, 한미라디오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이날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에는 마영숙 주일학교 전도사가 어린이들을 돌봐주며 행사 후에는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한편 1999년에 설립된 버클리 시온장로교회는 지난 2000년부터 홀사모돕기 사랑의 성가제를 매년 개최해 오고있다.
주소: 545 Ashbury Ave.
El Cerrito, CA 94530
연락: (510) 912-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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