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와 탈동성애국제연맹이 지난 28일 서울 명동에서 캠페인을 열고, 탈동성애자들의 인권을 보호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탈동성애 지향자들은 친동성애자들에 의해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 세계 곳곳에서 탈동성애자들의 인권이 무시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탈동성애 지향자들의 인권보호 적극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가나, 미얀마 등 10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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