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이 공식 만남을 가졌다.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은 독일에서 만나 남북의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지난 달 28일부터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제26차 총회를 열고있는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 WCRC (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가 총회 기간인 3일(현지시간)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는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강명철 위원장 등 대표 4명이 참석했으며, 남한에서는 WCRC 회원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이하 예장통합)와 한국기독교장로회, 그리고 한반도 평화조약을 위한 유럽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표단이 참석했다.
<CBS 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1573 | 대학생들 이어 교수 2204명 "동성애 합법화 개헌안 반대" - "개헌특위의 국민 기만 행위" 1인 시위 등 이어가기로 | 2017.08.16 |
1572 |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박종화 원로목사, 김진표 의원 | 2017.08.16 |
1571 | 동성혼 합법화 반대 국회 앞 '1인 릴레이 시위' 나선 대학생들 왜?..."건전한 性윤리 붕괴 걱정 청년들 많아" | 2017.08.16 |
1570 | 종교인 과세, 내년 시행? 유예? 전망, 찬반 엇갈리는 교계 | 2017.08.09 |
1569 | 감리교, 종교인과세 적극 준비하기로 | 2017.08.09 |
1568 | 한국인 성지순례객 익사 이스라엘 갈릴리 호수에서 | 2017.08.09 |
1567 | 부산·제주서도 '퀴어축제' 예고 부기총 등 지역교계서 저지 방침 | 2017.08.09 |
1566 | 신학대생 1인당 기부금 혜택 일반 사립대보다 1.8배 많다 - 전국 29개 신학대 기부금 분석 | 2017.08.09 |
1565 |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 2017.08.09 |
1564 | 가칭 '한국기독교연합회' 창립 예배 - 8월 16일로 잠정연기, 군소교단 배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 많아 | 2017.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