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협승, 이지영 부부가 교단 목사들의 안수를 받으며 파송기도를 하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9~20).
주님의 한빛교회(담임: 안성일 목사)를 섬기는 이협승, 이지영 부부의 탄자니아 선교사 파송예배가 25일 주일 오후 5시 주님의 한빛교회에서 드려졌다.
이날 파송예배에서 안성일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환경을 통해 주님의 때에 맞게 우리를 부르시며 우리는 그때에 흔들림이 없는 내적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이 하신다" (요 5:30)는 본문말씀을 인용해 말씀을 전한 안성일 목사는 구원의 확신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목적이 있음을 확신하고 성령의 역사로 인해 선교사의 삶속에서 선교사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성교 목사(뉴라이프 교회)와 손원배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가 나란히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탄자니아로 파송되는 이협승, 이지영 부부와 오랜동안 친분을 유지해 온 두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만 믿고 떠나는 이들부부에게 섬김의 정신으로 가득차 하나님 나라의 자랑이 되기를 권면했다
또한 평소에 선교 얘기 밖에 모르던 이들 부부가 진짜 예수 생명이 있는 복음을 현지에 전하는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북가주 CBMC 연합회 직전회장인 이상백 고문이 격려사를 그리고 강승태 연합회 회장이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협승, 이지영 부부는 지난 20여년간 열심히 배우며 준비해온 "이날이 드디어 왔다"며 부족하지만 빚진자의 심정으로 믿음의 행보를 시작해 나갈것이라고 답했다.
이들부부는 2013년부터 탄자니아 사역에 중점을 두고 임파워 센터를 통해 태양광 전기공급, 적정기술을 이용한 컴퓨터센터 설치 및 현지인들에게 태양광 램프, 정수기 등 적정기술을 소개,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역한다.
이들은 7월 8일 탄자니아로 떠나 앞으로 4년간 그곳에 머물며 현지인들을 위한 사역을 펼치게 된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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