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기독교총연합회(북기총)는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강철호(서울 양천구 새터교회) 목사를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북기총은 탈북민 교회 26곳과 탈북민 목회자와 신학생, 선교사 등 79명이 회원이다.
남북 분단을 복음으로 극복하고 신앙 안에서 복음통일을 이루어 북한에 무너진 교회를 재건하고 하나님 말씀에 합당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강철호 목사는 취임 인사말에서 "건전한 탈북민 교회를 더 많이 세우고 싶다. 이를 위해 3만명의 탈북민들이 온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복음 전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탈북 신학생들이 한국교회에 쓰임 받는 일꾼으로, 또 북한 지역 복음화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며 많은 기도와 사랑을 부탁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448 | 이영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연임 "한국교회 연합 속도 낼 것" | 2017.02.01 |
1447 | 설 명절에도 끊이지 않은 기도자들의 기도소리 - 국가기도연합, 28일 서울역 광장서 미스바기도회 개최 | 2017.02.01 |
1446 | "이 나라와 교회 위해 기도" - 2월 14일-16일, 제17회 '지저스아미 콘퍼런스' 윤석전, 주선애 목사, 이지혜 미국변호사 등 강사로 | 2017.02.01 |
1445 | 용인지역 교회와 시민단체 '朴대통령 풍자 누드화' 표창원 의원 사퇴촉구 집회 | 2017.02.01 |
1444 | "그림 전도지" 선교팀이 남긴 성경벽화 - "낙도 명물이 되다" | 2017.02.01 |
1443 | 동성애 조례 폐지 않는다면 안희정 낙선운동 돌입 - 충남교계, '동성애=인권'이라는 안 지사, 입장 안바꾸면 주민소환도 추진 예정 | 2017.02.01 |
1442 | 강력 한파에도 이태근 목사 "성모독 표창원 OUT" - 오가는 시민들도 함께 피켓 들기도...표의원 "제가 책임 ... 사과" | 2017.02.01 |
1441 | "표현의 자유에도 책임 따른다" - 교회언론회 논평, 표창원 의원 박근혜 대통령 나체 패러디 관련 | 2017.02.01 |
» | 북기총 새 회장에 '탈북민 1호 목회자' 강철호 목사 | 2017.01.25 |
1439 | 눈발 흩날리는 매서운 날씨에도 국가위한 기도 계속 - 국가기도연합, 21일 서울역 광장서 13차 미스바구국 연합기도회 개최 | 2017.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