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한인교회(한국 제외) 수는 총 5316개로, 10년 전보다 348개(7.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미주크리스천신문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 세계한인교회주소록’을 최근 발간했다.
주소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현재 미국 한인교회 수는 4018개로, 10년 전보다 191개(4.9%) 증가했으며, 미국을 제외한 77개국 해외 한인교회 수는 1298개에 달했다.
미국에서 한인교회가 가장 많은 곳은 캘리포니아 주로 교회 숫자는 1162개였다.
이어 뉴욕 주 420개, 뉴저지 주 259개, 버지니아 주 198개였다. 또 텍사스 주 195개, 조지아주 193개, 워싱턴 주 189개, 일리노이 주 172개, 메릴랜드 주 147개, 펜실베이니아 주 113개의 순이었다.
교파별로는 장로교(개혁교단 포함)가 전체의 46%인 1500개를 차지했다.
다음이 침례교 680개(19%), 감리교 477개(13%), 하나님의성회 및 순복음 250개(7%), 나사렛 성결교 117개(5%) 순이었다.
이밖에 복음주의, 그리스도의교회, 초교파, 교단을 명시하지 않은 교회도 다수 있었고 무소속은 239개, 독립교단도 167개나 됐다.
장로교 중 가장 큰 교단은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가 430개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미국장로교(PCUSA) 320개, 해외한인장로회 230개, 미주장로교(PCA) 167개 순이었다. 또 북미개혁교단(CRC)와 미국개혁장로교(RCA)는 각각 87개, 37개로 집계됐다. 기독교연합선교회(C&MA)는 80개였다.
미국에 이어 캐나다 한인교회는 392개, 일본은 199개, 호주 172개, 독일98개, 아르헨티나 55개, 영국 54개, 브라질 45개, 멕시코 20개 순이었다.
미국 오이코스대 김종인 총장은 “이민교회 목회현장에선 감소하는 교인들 때문에 걱정”이라며 “이번에 미국을 비롯한 해외한인교회 수가 소폭 늘어난 데는 국내외 신학교들의 목회자 공급과잉 현상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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