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명혁 목사는 인사말에서 “남북 관계가 얼어붙었을 뿐 아니라 우리 사회도 부정부패와 갈등으로 치닫고 있다”며 종교인의 목소리가 이 사회의 정상화, 민족의 화해 및 평화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화 경동교회 원로목사는 ‘국민의 뜻과 마음을 모은 발언’을 통해 “종교인은 시기가 어려울수록 중립이 아닌 중심에 서야 한다”며 “어느 정당과 정치인의 뜻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뜻을 충실하게 따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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