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륜(서울 발음교회·사진) 목사가 27일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라비돌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제 101회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에 선임됐다.
목사부총회장에는 단독으로 입후보 한 윤세관(광주 풍암계림교회) 목사가 선출됐다.
권 신임총회장은 “교단 발전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갖고 노회와의 역할 분담, 총회 산하 여러 기관들의 유기적 통일성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신임부총회장은 “과거 독재정치 세력과 맞서 정의와 평화를 외쳤던 기장교회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세계선교를 위해 힘쓰는 교단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총회에는 전국 26개 노회의 목사·장로 총대 716명 중 714명(99%)과 전 총회장 및 부총회장 등으로 구성된 언권위원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종교개혁500주년 기념문서’를 작성하는 안을 논의한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388 | 감리교 평신도 5단체, NCCK 규탄 성명 발표 | 2016.10.05 |
1387 | 예장합동 "신옥주·홍혜선·황규학 이단성 있다" | 2016.10.05 |
1386 | 서울대가 추진하는 인권가이드라인 "동성애 비판에 재갈 물리려는 것" | 2016.10.05 |
1385 | 홍대 앞 기독교 축제 '수상한 거리' - 기독교 문화를 비기독교인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 2016.10.05 |
1384 | HWPL '신천지'가 아닌 '평화단체'라더니... 신도 대상 회원 모집 | 2016.10.05 |
1383 | 기감 새 감독회장에 전명구 목사 -32회 총회 감독회장 선출 | 2016.09.28 |
1382 | 예장합동 김선규 목사 "주일학교·청소년 세대 진흥 위한 정책 마련" | 2016.09.28 |
» | 기장, 새 총회장에 권오륜 목사 | 2016.09.28 |
1380 | 그교협 신조광 목사 신임회장 당선 | 2016.09.28 |
1379 | "은혜로교회 신옥주씨 이단성 있다" 예장통합 결론 | 2016.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