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나무교회와 변증전도연구소가 다음 달 22일 '예수, 신화인가? 하나님의 아들인가?'를 주제로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를 연다.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실존을 변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 큰나무교회(박명룡 목사)와 변증전도연구소(소장 안환균 목사)가 '예수 신화인가 하나님 아들인가'를 주제로 다음 달 22일 서울 큰나무교회에서 기독교 변증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 발제를 맡은 박명룡 목사는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예수가 신화라고 주장하는 대중문화에 맞서 예수가 역사적 인물이란 사실을 지성적으로 증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환균 변증전도연구소장은 "이 시대는 기독교 진리를 무시하는 시대"라고 진단했다.
이어 "예수님이 고대 역사적 인물 중에서도 가장 확실한 역사적 인물이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역사적이고 이성적인 접근을 통해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는 목회자와 평신도, 비기독교인 모두 참석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수는 신화인가 역사인가'(큰나무교회 박명룡 목사), '신약 성경은 역사적 신뢰성이 있는가'(박명룡 목사), '예수님은 정말 하나님의 아들인가'(변증전도연구소장 안환균 목사), '왜 예수인가? 예수의 십자가 복음'(서울신대 하도균 교수)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된다.
주최 측은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를 통해 비기독교인들에게는 복음을 제시의 기회로 삼고, 목회자와 교인들에게는 복음에 대한 지성적 확신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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